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뷰티가 ‘2022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품질평가기관이다. 주류, 식품, 다이어트·건강, 화장품·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에서 각 8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전문가의 블라인드 품질 테스트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과학적 시험 결과를 종합해 평가 후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바이탈뷰티가 출품한 4가지 제품이 다이어트·건강 분야에서 3개의 금상과 1개의 은상을 수상했다. ‘명작수’ ‘메타그린 골드’ ‘슈퍼콜라겐 에센스’가 금상을, ‘명작수천’이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들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효능 성분 표시와 품질의 안전성, 효능 성분의 실효능 평가 부문에서, 은상 수상 제품은 품질 안전성과 제품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완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헬스케어 연구소장은 “이번 몽드 셀렉션 수상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건강기능식품의 우수한 품질이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