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이 동남권역 R-WeSET 사업단,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12일 오후 부경대 공학1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이공계 우수 여성 인재 양성 지원 등 4차 산업혁명 선도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산업계 수요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지역 산업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신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부경대학교 여학생들의 멘토링, 현장실습, 인턴활동 및 취업연계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의 2022년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R-WeSET 2.0)에 부울경 동남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의 역량 확대와 여성과학기술인재의 신기술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