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의 김해지역 민간 위탁 7개 협업 기관과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대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진로 설계, 취업계획 수립, 취업역량 개발,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해 취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구직촉진 수당 및 취업활동비용이 지급되는 제도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지어스 ▲두원잡 ▲맥시머스 ▲복음취업센터 ▲지앤제이커리어 ▲케이엔잡 ▲퍼스트인잡 등 총 7곳이다.
고용노동부 민간 위탁 협업 기관인 인지어스 외 6개 기관에서는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담 상담사 자격을 가진 인력을 인제대에 파견해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