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동요 음악회가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2022 우아한 클래식 '키즈송 위드 클래식'을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무대에 올린다.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준말인 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비롯한 스토리텔링, 영상·음향 효과, 연극적 요소 등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 첫 막을 올린 2022년 상반기 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 여행’을 테마로, 올해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을 펼친다.
오는 5월 28일 공연하는 '키즈송 위드 클래식'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클래식 연주로 선보인다.
인기 동요부터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동요, 민속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요 연주를 통해 아이들이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주곡은 모차르트 버전의 ‘반짝반짝 작은 별’, 유명 클래식 작곡가 버전의 ‘생일 축하 음악’, 세계 동요 ‘라쿠카라차’, ‘아름다운 베르네’ 등이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전석 2만 원이며 김해시민은 50% 할인 가능하다.
예매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정기적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