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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도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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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2.04.07 15:48:09

순천시 청사 건물 전경(사진=순천시)

 

‘권익옹호․문화예술․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맞춤형일자리 기회 확대

순천시는 장애정도가 심한 최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위해 4월부터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보조기구나 보조인 없이는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최증중장애인이 권익옹호(편의시설 모니터링), 문화예술 활동(연극&댄스, 미술), 장애인 인식개선(강의, 캠페인, SNS홍보) 등 장애권리형 유형에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최중증장애인(등급제 폐지 전 1~3급)에 해당해야 하며 주 15시간, 월 79시간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최저 시급 9,160원이 적용되어 월723,64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순천팔마장애인자립센터, 순천장애인자립센터 2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참여 장애인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순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중증장애인들이 일할 수 없다는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장지도 점검 및 만족도 조사 등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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