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가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는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언리미트 대체육을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참여하며, 리하베스트와 지구인컴퍼니가 맥주박과 대체육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성인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총 16명을 모집한다. 오는 11일까지 리하베스트, 언리미트(지구인컴퍼니)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 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