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기존 치아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치아 뿐만 아니라 얼굴부위까지 보장을 확대한 ‘밝게웃는얼굴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품은 치과치료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범위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해 주로 치아우식(충치)과 치주질환을 원인으로 한 치료만 보상하는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자연적인 치아마모나 파절 등의 치과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치료도 보상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것.
먼저, 치과치료 항목 중 가장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임플란트의 경우 1개당 최고 150만원까지 보상하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강화형), 임플란트치료(연간 3개한/보험기간중 10개한) 등 다양한 담보를 추가해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선택 가능토록 했다는 소개다.
또한, 업계 최초로 3년간 매년 10만원씩 보상하는 ‘임플란트 관리비용’ 담보를 신설했고, 임플란트 실패를 대비해 ‘재식립임플란트’및 ‘재식립임플란트치조골이식술’ 담보도 추가해 사후 관리와 재치료까지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심미적으로 중요하고 정교한 치료가 필요한 앞니·송곳니에 대해 크라운치료 10만원, 충전치료(레진·인레이·온레이) 5만원을 추가로 보상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탑재했고 치아와 함께 얼굴 부위별(눈·턱·귀·코) 특화보장을 신설해 얼굴 종합형보험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앞으로도 중증질환은 물론 100세시대에 걸맞게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