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경남청년센터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경상국립대학교 BNIT R&D센터에서 도내 청년사업의 교류를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조계만 경상국립대 식품과학부 교수, 박선종 경상국립대 산학지원과장, 신지훈 경남청년센터장,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사업운영팀장 외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교육 ▲청년(본교 대학(원생) 포함)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활동 지원 ▲협약기관 업무와 관련한 기술개발 및 연구 지원 ▲관련 분야의 학술행사 시 공동개최 및 상호 지원 ▲보유 시설·장비·도서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우 산학협력단장은 “경남청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사업 활성화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며 “특히 대학 내 우수 인력 및 기술을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청년센터 신지훈 센터장은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청년사업이 활성화되고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