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5일 지정검사기관인 승강기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안전부패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공단 정한구 상임감사는 지난 25일은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안전부패 방지 시책 및 청렴문화 활동을 컨설팅 및 지원함으로써 지정검사기관 검사원들이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협업하기로 했다.
정한구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정검사기관도 안전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안전검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민간이 협업하여 더욱 신뢰받는 승강기 검사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