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시작 한달만에 약 400명 예약 완료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26일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첫 운영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는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진까지 도착하는 버스로 강진 관광명소 탐방, 강진 먹거리, 시골민박(푸소) 체험 등 4개 권역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강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 참가비용은 교통, 숙박, 식사(석식, 조식), 체험비까지 모두 포함해 1인 7만2천원으로 저렴하다.
군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열 체크와 매시간 차량 방역을 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위해 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재단은 관광객들에게 찾고 기억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조만간프로젝트 등 공연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참여 및 예약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신혜순씨는 “빌딩 속에서 벗어나 남도의 봄을 느끼고 싶었는데 마침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알게됐다”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강진의 자연, 역사, 문화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올해 시티투어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남아 다시 올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