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원시지부는 지난 29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창사협)에 복지사각지대 지원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창사협에서 실시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및 주거환경개선 등에 지원하게 된다.
박성호 지부장은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창사협 장수용 회장도 “농협에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 사업이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으로 창사협에서는 지난해에도 43명의 주민들에게 생활,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