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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혁신연구센터-동아대 생물소재사업단, 연구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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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29 17:29:28

29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학술연구교류 세미나 및 업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ABC-RLRC)가 29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동아대학교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원 생물소재사업단과 학술연구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원 ABC-RLRC 센터장, 정영수 생물소재사업단 단장을 비롯한 연구센터 연구자들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술·교육·연구·산학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교육·연구·산학 부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형 공동 프로그램 개발하기로 하고, 쌍방향 산학연계 교육지원(현장실습, 인턴실습, 재직자 교육 등)을 위한 사업을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ABC-RLRC 김선원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학술·연구·교육·산학연계에 필요한 역량과 인프라를 동아대학교 생물소재사업단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센터가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물소재사업단 정영수 단장은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센터와 협력하여 환경부 특성화대학원사업의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커다란 도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대 녹색 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원 생물소재사업단은 바이오 소재 개발 인력양성과 산학 공동 기술개발, 장비구축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대학 사업단이다.

ABC-RLRC는 항노화 바이오소재를 발굴하고 스마트 세포공장을 이용한 항노화 기능성 소재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해 지역 기업연계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의 바이오기업들이 영세성을 극복하고 성장 기반을 확대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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