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와 함께 광고모델로 가수 싸이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혈중 중성지질 개선·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또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을 지닌 싸이가 ‘칠성사이다’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과 잘 어울려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광고는 ‘이 시대의 사이다’라는 콘셉트로 싸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CM송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전달한다. 여기에 화면 가득 채우는 탄산 버블과 톡 쏘는 씨즐을 더해 제품이 주는 짜릿한 청량감을 시청각적으로 보여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광고에서 맛과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개발한 제품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시원하고 짜릿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한 모금과 함께 힘찬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