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동발전, 사업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시행

해양쓰레기 수거하며 물 보호, 자원재활용

  •  

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29 16:49:49

지난 22일 삼천포발전본부 직원들이 발전소 주변 늑도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2일 올해 세계 물의 날을 전후해 각 사업소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비치코밍(Beach-Combing) 환경정화활동 및 인근 수역보호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치코밍은(beach combing)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쓰레기를 주워 재활용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4일 분당천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지역주민 대상 물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분당발전본부는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하천 가꾸기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30여명 직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남동발전 본사 직원들이 진주시 영천강 인근에서 수역 보호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 남동발전 직원들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지는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진주시 영천강 일대를 찾아 약 4km에 걸쳐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도 본부 및 협력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늑도 해안가 인근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로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생수통 등)은 베란다 채소 키우기에 활용하는 자원재활용 활동도 병행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의 모든 직원이 기후위기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생태계 회복 등 ESG 활동에 함께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역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