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지기자 | 2022.03.29 14:52:30
동아대학교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다목적 스마트강의실(INSPIRE HALL, 인스파이어 홀)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3층에 자리한 ‘INSPIRE HALL’은 191석(컴퓨터 수업용 50석 / 좌석의자 90석 / 간이의자 51석) 규모로, 건강과학대학과 스마트헬스케어융합전공을 위한 강의와 실습, 취업지원실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
벽면을 가득채운 메가스크린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N-Screen을 기반으로 첨단교육이 가능하도록 조성됐으며 고급 음향시설과 자동녹화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동아대는 ‘INSPIRE HALL’ 구축으로 지역사회 소통형 스마트 헬스케어 교육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교육, 건강과학대학 인증 교육, 전자의료정보 및 바이오헬스 데이터 분석,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활용 실습 등을 통해 몰입형 첨단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총장은 “뉴노멀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강의실을 잘 구축한 만큼, 마이크로 모듈 기반 혁신교육과 코티칭수업, 하이브리드수업, 리빙랩 기반 수업, 취업교육 등에 많이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