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이 지난 1월 3일 NH농협은행 양산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진행했던 '2022 영업점 소통 현장경영'을 이달 28일 밀양권역 방문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소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한 최 본부장은 올해 1/4분기 내 93개 전 영업점을 모두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고객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 본부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수렴된 건의사항을 경영전략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농협은행 10주년을 맞아 '내실있는 성장', '지속적인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등의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관계자는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이번 현장경영에 전기차를 이용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관내 영업점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영식 본부장은 “임인년 첫 영업일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영업점 소통 현장경영을 마무리 하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반영하여 농협은행의 본연의 가치와 역할을 제고할 계획”이며 “올해는 농협은행 출범 10주년으로 전 직원 합심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