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점 영업부 내에 마련된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상담사가 상주해 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취업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 원스톱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관련 교육을 안내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주희 취업 상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구하는 지역 여성들이 많이 늘었다.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를 통해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게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주부와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열려 있는 공간이다. 지역 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BNK경남은행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오는 6월, 9월, 12월에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