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종합운동장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이 지난 23일 울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클린 버스 정류장’ 봉사활동에 동참해 관내 버스 정류장 2곳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린버스 정류장 봉사활동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 정류장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울산종합운동장 ‘참사랑봉사단’은 이달에 2곳을 지정받아 매월 정기적으로 정류장의 쓰레기 줍기, 불법 전단지 및 껌자국 제거, 정류장 의자 및 시설물 소독 티슈로 닦기 등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코로나19 시대에 정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활동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