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3일 마늘(대서종) 최대 주산지인 창녕군에서 경남 마늘 주산지협의체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산지협의체 위원회에서는 창녕군, 합천군, 하동군 등 마늘 채소가격안정제 참여 시·군과 사업농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년산 채소가격안정제 사업계획 의결과 마늘 생육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 마늘 주산지협의체 위원회장은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 마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채소가격안정제는 마늘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과 사전면적 조절 등을 통해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을 추진하는 제도로 주산지협의체는 주요의결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