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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강원·경북 산불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하는 농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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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23 16:43:12

23일 경남농협이 강원·경북 산불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의 신속한 피해 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를 통해 경남 관내 전 농축협이 모금에 동참했다. 경남농협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성금은 김주양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황성보 이사, 박재종 이사, 최성환 이사가 함께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지역의 피해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에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해 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007년 태안반도 원유유출 사고,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복구물품 지원과 농협봉사단 인력을 동원해 재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경북지역에 성금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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