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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입주민 대상 ‘2022 스마트건강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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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23 16:43:20

옥철호 고신대복음병원 교수가 스마트빌리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22일 오후 3시 EDC 스마트빌리지 웰니스센터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2 스마트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가 ‘코로나 19와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입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료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한 60대 입주자 A모씨는 “스마트빌리지에 입주한 이후 꾸준히 건강정보를 모니터링 받을 수 있었고 유용한 건강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신대복음병원과 비바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비대면 1차 협진사업은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이미 고신대병원이 실증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입주민과 의료진의 추가 협진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파견된 전문간호사의 상담과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독립적 공간에서 2차 협진도 이뤄지고 있다. 상주하고 있는 간호사는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고신대 병원의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도 돕고 있다.

설문을 통해 입주민들의 의료정보를 파악하고 고신대병원 교수들이 직접 문답식으로 진행하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소통하게 된다. 스마트 건강교실은 분기마다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스마트빌리지 웰니스사업은 한시적으로 의료규제가 면제돼 민간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비대면 진료와 비대면 협진과 입주민들이 제공하는 생활속에서의 건강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지게 된다.

부산 EDC 웰니스 센터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국내최초의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혁신기술’ 사업이며 스마트빌리지 내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웰니스센터는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들의 리빙랩 개념의 건강관리센터로 지난달 14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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