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본관1층 회의실에서 '대학발전위원회 정례 회의'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산 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가 지난 22일 대학발전위원회 1차 정례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대학발전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발족돼 기업, 언론, 법조, 금융계 총 12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열린 1차 정례회의에서는 ▲2022년 활동계획(지자체 및 산학연계) ▲수료생 취업활성화 방안 ▲대학발전위원회 정관 확정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정례회의를 주관한 노응범 위원장은 동부산캠퍼스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을 약속했고, 이에 황선구 학장은 대학운영과 수료생들의 취업,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다양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지난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훈련기관 한독부산공공직업훈련소로 설립됐다. 부산시민에게 한독으로 불리던 한독부산직업훈련원, 한독부산직업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교명으로 변경된 부산의 직업훈련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