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 자립화 방안·지역연계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대 성열문 사업단장을 비롯해 경성대 이인혜교수, 대구가톨릭대 김종재, 변태영교수, 명지대 홍상진교수, 배재대 최창원교수, 백석대 한정수교수, 상명대 김영미교수, 세명대 강신호교수, 신라대 이범진교수, 한라대 서현곤교수 등 각 시도별 10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식재산교육의 성과와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10개 대학 간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10개 대학은 ▲ 지식재산교육 활성화 및 지속성 제고를 위한 공유‧협업 ▲ 대학 간 특허‧지식정보 공유 및 DB공유 플랫폼 구축 ▲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열문 경성대 지식재산교육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 간 지식재산교육 성과 및 운영 노하우,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사례의 공유 등을 위한 교류에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앞으로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와 대학 간 상호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