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 '2022 세종과학펠로우십' 젊은 연구자 16명 선정

부산대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 3명 한꺼번에 선정

  •  

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21 11:26:13

부산대 연구원 모습.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젊은 과학자들의 단독 연구를 지원하는 '2022 세종과학펠로우십'에 16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5년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통한 연구 몰입을 장려하는 연구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자연과학, 생명과학, 의약학, 공학, ICT·융합 등 5개 분야에서 최종 300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매년 1인당 1억 3000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해 단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급 인건비로 국내외 펠로우십 중 최고 수준인 기본 6500만원 이상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부산대 연구자는 교내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 김경훈·장한솔·조순우 연구원 등 3명, 수리과학연구소 김광수·연응범 연구원, 환경연구원 김자은·김효정 연구원 등을 포함해 총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의 경우 ▲ 김경훈-파장-주파수 펼침 광공진센서망 기반 생체모방형 대면적/다감각 소프트 인공피부 구현 연구 ▲장한솔-고정적 광 발생장치에서 능동적 광 센서장치로의 패러다임 전환: 초고민감도/초고속 계측을 위한 레이저 공진기 광센서 구현 ▲조순우-연속/펄스 하이브리드 광원 기반 광간섭/광음파 융합 의료영상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등 연구원 3명이 한꺼번에 선정됐다.

또 수리과학연구소는 ▲김광수-멀티 스케일 수리 모델을 이용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최적 치료 전략 연구 ▲연응범-3차원 유클리드 공 안의 두 성분의 경계를 가지는 자유경계극소곡면의 특성화에 관한 연구 등 연구원 2명이다.

환경연구원도 ▲김자은-사회적 약자의 재난취약특성 및 공간분포특성 분석을 통한 도시의 재난회복력 제고 방안 연구 ▲김효정-빅데이터/GIS를 활용한 복합재난 시나리오 작성 및 레질리언스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간계획 가이드 라인 개발 연구 등 2개 과제에 선정돼 부산대는 총 16명이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 김창석 센터장은 “박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다 같이 펠로우십에 선정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인데, 우리 연구원들이 박사후연구원으로서의 첫 단독 연구를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을 통해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대에서 갈고 닦은 우수한 연구 실력으로 국가 미래를 이끌 다양한 핵심 기술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