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지기자 | 2022.03.18 17:00:39
BNK경남은행이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판매기간을 1년 연장해 내년 3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판매기간 중 김해시와 진주시로 전입 신고 또는 출생 신고한 고객이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각각 구성된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은 전입 신고 또는 출생 신고와 아파트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2건) 여부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정기예금 1년제는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60%를 제공 받으면 최고 연 2.1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정기적금 1·2·3년제는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1.50%를 제공 받으면 1년제 최고 연 3.00%·2년제 최고 연 3.10%·3년제 최고 연 3.2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은 전입 또는 출생 신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 금액은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 정기적금 월 1000원 이상이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은 지자체 정책에 부응하는 정책성 금융상품이다. 새롭게 전입 신고 또는 출생 신고한 김해시와 진주시민들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성장 발전을 위해 금융상품 판매와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