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기업인 풀무원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를 제안하는 ‘그린 페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페어는 ‘그린은 늘 옳다’라는 의미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청신호’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GREEN, RIGHT’를 슬로건으로 풀무원의 두부와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3종은 △플랜트 디럭스 샌드위치 △건강한 두부참깨 버거 △두부텐더 시저 샐러드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풀무원과 협업해 이번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환경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