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는 16일 오전 11시 60주년 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티처상은 매년 교수학습개발센터가 1년간의 교수 강의 평가와 교수 역량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이 되는 교원들을 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올해는 본상 수상자에 김양현(경찰행정학과), 최형성(유아교육과), 김주성(간호학과), 장경애(치위생학과), 양정옥(체육학부)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에 기여도가 높은 교수에게 시상하는 e-러닝상은 장희정(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이경순 소장은 “코로나19로 교육 환경이 변화하는 시기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을 이끌어낸 교수님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