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3월말 신용산에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에서는 다양한 음식 및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과 시음,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롯데칠성은 유명 소믈리에가 큐레이션한 와인과 5대 샤또 와인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오픈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낮 12시와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이 행사는 유명 프랜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의 소믈리에로 근무 중인 김권 소믈리에가 와인 큐레이션을 맡는다. 또 프랑스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오 브리옹(Chateau Haut Brion) 등에 대한 시음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은 이달 24일까지 오비노미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총 60여 명의 참석자를 선발하며, 행사 참석자에겐 다양한 와인 굿즈로 구성된 VIP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와인 애호가들이 오비노미오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