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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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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3.15 15:51:15

강진군청 전경(사진=강진군)


병영면 동삼인마을‧강진읍 송정마을, 25년까지 마을 취약여건 개선

강진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강진읍 송정마을이 도시형에, 병영면 동삼인마을이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및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진군은 2021년 12월에 공모 신청 하고 올해 1월 전라남도 1차 심사와 2월 국가균형위 서면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3월 최종 선정됐다.

 

홍암교차로 상공에서 바라본 송정마을 전경(사진=강진군)

 

병영면 동삼인마을에 있는 공폐가 모습(사진=강진군)

 

이번에 선정된 강진읍 송정마을과 병영면 동삼인마을은 좁고 불량한 마을 안길, 노후된 주택과 담장, 방치된 공‧폐가 등이 많아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군은 이번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강진읍 송정마을 23억 원, 병영면 동삼인마을에 22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및 배수로 정비, 안전가드레일 설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범 기획실장은 “기초적인 기반 확충과 주택 정비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한 마을을 발굴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17년 강진읍 남포마을(18억 원), 2019년 군동면 영포마을(21억 원), 2021년 강진읍 장동마을(19억 원), 작천면 내동마을(20억 원)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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