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지역장(왼쪽)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소재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청년 일자리 창출’ 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bhc의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강동구청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

아웃백은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MOU에 따라 아웃백은 강동구청과 연계된 서울청년센터 오랑에서 채용 공고를 통해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강동구청에서 주최하는 취업박람회에 참관을 계획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도 약속했다. 아웃백은 강동구청이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가해 브랜드 인기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를 1000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물품은 강동구 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간식으로 활용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것은 물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