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 단원들이 직접 만든 자일리톨 사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간식 만들기에 나섰다.

14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강남지역아동센터에 간식 제공을 위해 자일리톨 사탕을 직접 만드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격려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사탕을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 치아 건강을 위해 충치균의 산 생성을 억제,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자일리톨 가루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사탕을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후 단원들은 사탕을 포장해 강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상생·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