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수입금 1억 6천여만 원, 광양시 세수 증대에 기여
광양시는 지난 8일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수입기금 1억 6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광양시와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협약을 맺어 지난해 1~12월의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3~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것으로,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서 매년 광양시에 지원하고 있다.
김경호 부시장은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있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도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