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지난달 오픈한 선릉역점에 이어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두 번째 매장이다.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제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상권에 맞게 특화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던킨 측은 화사한 캠퍼스의 분위기와 통통 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개성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던킨 라이브’ ‘던킨 선릉역점’의 베스트셀러로 맛과 품질이 검증된 수제 고메 도넛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던킨 라이브에서 첫선을 보인 던킨의 수제 고메도넛은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도넛의 맛’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맹 확산 모델로 탄생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추가로 적용해 향후 여타 가맹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