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3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스트로베리’ 홍보를 위해 ‘미스터리 핑크’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레오와 스트로베리, 그리고 핑크팬더의 수상한 만남’을 주제로 한 디지털 광고 시리즈 ‘지금 배라엔’을 공식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인기작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남온조 역을 연기한 배우 박지후가 모델로 출연했다.
이번 디지털 광고는 총 6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지금 배라엔’ 티저편을 시작으로 이달의 맛편, 쉐이크편, 디저트편, 케이크편, 배달편 등으로 이어지며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방구석연구소’와 협업해 MBTI 검사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미션 테스트’도 이날 오후에 공개한다. 먹으면 행복해지는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찾는 상황 속 12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테스트를 마치면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총 16가지 성향과 이에 맞는 핑크팬더 이미지가 등장하고, 이달의 맛 제품 및 아이스크림도 추천해준다.
테스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3월 이달의 맛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오레오, 핑크팬더와 협업한 온라인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