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파춥스’ 광고모델, 이찬혁. (사진=농심)

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츄파춥스 흥U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츄파춥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자신만의 스윗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농심은 츄파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뮤 이찬혁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도 공개했다. 농심 측은 이찬혁이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직접 작사·작곡한 음원에서 츄파춥스를 마치 달콤한 보석과 같은 ‘스윗 다이아몬드’로 묘사하며 츄파춥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연인과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츄파춥스 흥UP’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츄파춥스와 함께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농심은 1998년부터 국내에 츄파춥스를 공식 수입·판매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