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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마포구청과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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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2.03.04 16:21:20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케이티앤지)가 지난 3일 마포구청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안에 위치한 홍대 축제거리는 지난해 6월 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2800㎡(약 847평) 규모 면적으로 조성됐다. 마포구는 홍대 축제거리를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T&G는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T&G는 먼저 지역 문화예술 아티스트들의 활동 지원을 통해 홍대 축제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경우 상상마당 홍대의 시설과 공간, 인력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홍대를 지역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버스킹 오디션’과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를 홍대 축제거리에 선보인다. 또 유명 유튜버가 참여하는 다양한 유튜브 공개방송도 계획 중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인디문화의 발원지인 홍대 축제거리 활성화에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꾸준히 지원해왔던 KT&G 상상마당 홍대가 함께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마포구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상마당 앞 축제거리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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