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스마트 조리 기기 ‘스팀프라이어 S2’를 출시한다.
3일 락앤락에 따르면, 스팀프라이어 S2의 핵심 기술은 130℃(도)의 ‘슈퍼 스팀’으로 100도까지는 찌는 역할을, 100도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음식 표면의 수분이 증발되며 굽는 역할을 한다.
락앤락 측은 130도의 슈퍼 스팀으로 냉동 생지는 결까지 살려내 풍미를 높이고, 23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발효가 필요한 하드 계열의 빵도 쉽게 만드는 등 기존 에어프라이어가 구현할 수 없었던 베이킹 기술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밥 짓기나 떡 만들기, 요거트 등 발효 음식, 찐 고구마 등 찜 요리, 채소 데치기 등 시중의 다른 제품으로는 만들 수 없는 다양한 요리를 최적의 조리법으로 세팅된 50가지 메뉴를 활용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락앤락은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공식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몰에 가입한 회원 전원에게 스팀프라이어 S2 전용 10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구매 확정 시 락앤락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리뷰 작성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될 경우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탑클라스 9종 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스팀프라이어 S2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