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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3.1절 계기 생존애국지사·민족대표 33인 유족 위문

김유길, 이영수 애국지사 및 민족대표 33인인 故 김완규 애국지사 손자녀의 자택 방문해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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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2.28 16:11:30

(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8일, '제103회 3.1절'을 맞이하여 김유길, 이영수 애국지사 및 민족대표 33인인 故 김완규 애국지사 손자녀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대통령 및 국가보훈처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유길 지사는 지난 1944년 일본 학도병으로 징집돼 입대했으나, 탈영해 광복군에 자원했다. 이후, 한광반(한국광복군훈련반)을 수료하고 제2지대 제1분대원에 소속돼 독립운동에 기여했다. 그 공으로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받았다.

 

이영수 지사는 지난 1944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하여 군자금 전달 및 학도병 귀순공작 활동 등을 전개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한편,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故 김완규 애국지사는 한말 우편국장을 지냈으며 기미독립운동의 33인 중 1인으로 참여하여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지사님들의 공을 잊지 않고, 지사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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