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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국내 현장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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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2.02.25 17:05:58

 

KOICA 이해증진사업 국내 현장활동 진행 모습.(사진=순천시)

순천대학교,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국내 현장활동 진행

순천대학교는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관련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KOICA, ODA 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순천대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내 현장 활동 위주로 운영을 계획하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광양 중마고, 순천복성여고를 방문하는 현장실습과 순천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 증진을 위해 순천대학교에서 개설한 ‘국제개발협력과 글로벌 사회봉사의 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현장학습 및 홍보활동은 교과목을 맡았던 순천대학교 천지연(국제교류교육본부장), 강신원(사회복지학부), 황민철(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지도하에, KOICA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받은 순천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외국인, 유학생 및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구 시민의식을 함양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는 한편 KOICA의‘국제개발협력과 이해증진사업’ 등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 이러한 활동이 ‘그린 지구’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KOICA 사업 책임을 맡은 순천대 천지연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고 상호협력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이런 배움을 지역사회에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2019년도 KOICA 사업으로 우수활동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미얀마 현지를 방문해 해외 현지 활동을 수행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같이 살아가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 및 국제개발협력의 필요성과 활동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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