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에서 강진다원, 금곡사 벚꽃길, 일주일 살기 등 홍보
강진군이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과 광주 여행센터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송정역에서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군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산초당, 금곡사 벚꽃길 등 관광지와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체험(Feeling-up, Stress-off)’,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홍보하면서 청자를 형상화한 열쇠고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강진군은 매년 봄에만 5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봄이 예쁜 관광지로 유명하다.
강진의 대표적인 봄 관광지로는 성전면 월출산 자락의 강진다원, 군동면 금곡사 벚꽃길, 남미륵사 철쭉길, 신전면 주작산 산책로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체험과 일주일 살기를 연계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32개 학교, 5,429여 명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군은 관광객 유치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한편,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봄철을 맞아 강진의 봄을 느끼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지 방역을 더욱 강화해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으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광 문의는 강진군 관광안내소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강진 푸소체험 예약 문의는 강진군청 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