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노티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노티드 X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를 출시했다.
2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노티드 X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는 유럽 기준(EN13432)이 정한 58℃ 요건 아래 45일 만에 생분해돼 씨들링(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았다. 필환경, 제로웨이스트 등 ‘의식있는 소비’로 일컬어지는 MZ세대들의 저탄소 소비 트렌드에 부합함과 동시에 개성 만점의 노티드 디자인으로 즐거움과 신선함까지 더해진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번들 포장재의 경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절감했으며, 물티슈의 캡 부분에 무점착 부분을 추가해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협업 제품은 GS25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