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분석 결과 등 주요 현안 구성원 공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분석 결과 등 주요 현안 구성원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난해 실시된 교육부의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등교육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자리엔 동아대 교무위원과 과·실장 및 팀장, 교육혁신원 소속 연구교수, 교원·직원·학생 대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집필위원, 발전계획 수립위원회 위원 등이 고루 참석했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통과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부울경 권역 사립대학 신입생 충원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대표 사학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유회에선 이정규 기획처장이 정부 정책과 대학 환경,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분석 결과 및 동아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 성과, 특성화계획 등 발전계획,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고등교육 정책 방향, 대응 계획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