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한국재료연구원 재료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상국립대 김종현씨(왼쪽)와 박종만 지도교수.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김종현씨가 2022년도 한국재료연구원 재료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김종현씨는 오는 25일 열리는 경상국립대 대학원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는 “기회가 되면 미국 박사후과정(Post-Doctor) 등을 통해 연구에 더욱 정진할 것이며, 대학 또는 연구소 등에서 도움이 되는 구조용 복합재료 및 나노입자 기능성 코팅 연구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료연구원은 재료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박사과정 졸업예정자 가운데 우수논문 실적 보유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 등 주요 11개 대학에 1명씩 모두 11명에게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