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여름 계절면 ‘비빔밀면’을 출시했다.
22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비빔밀면은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무로 맛을 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특히 차갑게 헹궈 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11.1%의 감자전분을 배합해 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비빔면의 양이 적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자사 열무비빔면(130g) 대비 21%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총 158g으로 면 중량은 열무비빔면의 면 95g보다 24g 많은 119g이며, 면의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증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