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아이디어가 국가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주제로 3월 31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생활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국가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며, 규제혁신 과정에서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도 제안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시·도 검토 이후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의 질문과 답변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