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촌 어린이 창의작품 공모 페스티벌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창의력센터와 인제대 교원창업기업인 인테그로가 주최하는 ‘진주시 농촌 어린이 창의작품 공모 페스티벌’시상식이 지난 18일 오전 경남일보 3층 강당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창의작품 공모페스티벌은 차별화된 창의작품과 자기주도의 창의적 문제해결교육을 활성화하고 실제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잔치다.

진주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작품 공모페스티벌은 지난달 5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인테그로의 교구 매직토이로 만든 창의작품을 개인 부문과 2~4인이 팀으로 구성된 단체 부문으로 나눠서 공모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개인 부문 62작품, 단체 부문 18작품, 총 80작품이 참여했다. 진주시장상, 경남일보회장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상, 광득건설(주) 회장상,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장상 등 각 6개씩 총 개인 21명, 단체 9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개발한 어린이 바이오식품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인테그로에서는 창의력 교구도 함께 전달했다.

공모잔치의 모토는 ‘창의성 있는 인재를 갖춘 국가만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