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지기자 | 2022.02.21 11:34:14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20일 2022시즌 경남FC 홈개막전이 열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사랑의 골 적립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지고 경남도민축구단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내기로 했다.
이날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손영희 밀양시지부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함께 펀드 조성 협약식 후, 경기를 관람하며 개막전 승리와 더불어 올시즌 경남FC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했다.
경남FC 메인스폰서인 농협은행은 '사랑의 골 적립펀드'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도내 문화·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의 변함없는 큰 지원과 응원을 받아 올해는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경남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꺠끗하고 살기좋은 문화도시 밀양에서 '사랑의 골 적립펀드' 협약식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시즌 설싸커 3년차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 여정에 NH농협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골 적립펀드'는 기부의사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공공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