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7일 창원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을 찾아 우리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나눔축산운동' 전국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개최한 것이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눔축산운동'은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 시작한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매년 도지부별로 참여도와 성과를 평가해 시상을 진행한다.
경남농협 축산사업단 하동수 단장은“코로나로 힘든 우리지역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