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6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강의실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안전교육’을 진행할 시민 강사들의 안전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돼 20명의 안실련 회원들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안실련 회원들이 청소년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시설안전 이론과 실기, 설득의 기술, 학교 안전교육의 특성과 이해 등 청소년 대상 교육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함께 익히도록 진행됐다.
박영수 원장은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