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5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에너지 및 융·복합 신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대 성열문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에너지신산업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오진우 사업단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 한치환 책임연구원이 산학연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박정철 부산지회장, ㈜포스코JK솔리드솔류션 김태흥 대표, 송재은 연구소장, ㈜나이스에너지엔지니어링 송상호 대표, ㈜애드크로 곽준영 대표를 비롯해 ㈜TBH GLOBAL, ㈜에이팩트, ㈜엠플러스 등 많은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공유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 산학연 협력의 공유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에너지 및 융·복합 신산업분야 중심으로 ▲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 공간 및 시설, 기자재 등의 인프라 활용 ▲ 대학교육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및 산학연구 프로젝트 발굴 ▲ 기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이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성열문 사업단장은 “에너지 및 융·복합 신산업분야 산학연 협력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 우리대학의 LINC3.0 계획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산학연 협력의 구체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성과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